전기차 벽돌 증상 현대 코나ev 배터리 방전 교체

 

올겨울에 벌써 배터리 방전이 3번째입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한번 방전되기 시작하면, 방전도 쉽게 되고, 방전 횟수가 잦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1~2번 배터리 방전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전에 배터리를 교체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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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완전 벽돌 증상이 왔습니다.

아예 스마트키조차 작동이 되지 않을만큼 방전이 되었는데요. 

 

수동으로 문을 열고, 긴급출동 불러서 배터리 충전을 해 주었습니다.

배터리 충전 이후에는 30분 정도 타고 다니는게 좋다고 해서, 그냥 배터리 교체를 하러 갔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이전인데, 지금이라도 배터리 교체를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솔라이트 400CCA / 44L

40L 용량이라고 부릅니다. 

 

코나와 같은 전기차의 배터리는 시동을 켤때만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용량이 적은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상태 나쁨 / 교체

12.68V, 316CCA, 저항값 9.7옴 

 

어디가 얼마나 안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배터리는 교체해야겠습니다!!!

 

올 겨울 방전은 이걸로 끝~!!!

 

 

 

델코 DIN50L , 500CCA 제품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교체하러 올때의 생각은 최소 60L 가능하면 70L 까지 업해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요.

 

시동배터리이기에..... 50L 짜리로도 사실 충분하다고 사장님이 의견을 주시더락요

그리고 60L 이상은 다이를 갈아야합니다.

팔랑귀는 델코 50L 500CCA 한번 더 써보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순식간에 배터리 교체 완료!

올해 배터리 교체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방전된 덕분에 이렇게 와서 교체를 했네요.

전기차 배터리 방전시에 벽돌 증상으로 문도 안 열리고, 시동이 아예 안 걸리는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문이 안 열릴때는 -> 수동으로 열어줌

배터리 방전일때는 -> 긴급출동 -> 배터리 교체

 

배터리, 타이어 모두 소모품입니다.

조금 더 버틴다고 해도 결국은 교체해야하니..... 일찍일찍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올 겨울 배터리 방전으로 추운데서 벌벌 떠는 일은 없어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