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티드 게코) 카푸치노 특징 프라푸치노 모프 조합

 

크레스티드 게코의 모프중 하나인 카푸치노 입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찾아낸 모프로, 초기에 카푸치노 모프가 발견되었을때는 1,000만원 ~ 2,000만원에 분양가가 형성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일반인도 쉽게 분양을 받아서 키울 수 있는 가격이 되었습니다 ^^
 
 
카푸치노 모프의 특징
카푸치노 조합
프라푸치노, 슈퍼 카푸치노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카푸치노 모프의 특징

 카푸치노는 커피색처럼 진한 색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최근 노말, 트라이 형질이 워낙에 다양해지면서 베이비 때는 카푸와 구분이 어려운 아이들도 많은데요...
 
카푸치노를 구분하는 방법은 도살과 꼬리가 연결되는 부분의 흰색 (Y자 모양)
 
꼬리의 색이 어두운 색으로 그라데이션의 띄고 있습니다.
 
또 커가면서 2차 색감이 점점 진해지며, 3차 색감을 덮습니다.
 
어떻게보면, 릴리화이트와 조금 반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2. 카푸치노 모프의 조합

 
카푸치노는 공우성 모프입니다.
 
즉 부모 개체중에 하나만 카푸치노 모프가 있어도 다음 세대에 카푸치노 나올 수 있습니다.
 
카푸치노 (CN) + 노말 (NN) 조합시
 
확률적으로 CN, CN, NN, NN 이렇게 모프 유전이 되기 때문에, 카푸치노가 태어날 확률은 50% 입니다.
 
 
카푸치노 (CN) + 릴리화이트 (LN) 조합시
 
CL, LN, CN, NN 다양한 모프가 나옵니다.
 
CL : 카푸치노 릴리화이트 -> 프라푸치노 25%
LN : 릴리화이트 25%
CN : 카푸치노 25%
NN : 노말 25%
 
카푸와 릴리의 조합은 다양한 모프의 베이비를 해칭할 수 있는 조합입니다.
 

3. 슈퍼카푸치노

그럼 카푸치노와 카푸치노를 조합하면 어떻게 될까요?
 
동일한 공우성 모프끼리 교배를 할 경우, 슈퍼폼 발현이 되는데요.
 
카푸치노 + 카푸치노 조합이나 카푸치노 + 프라푸치노 조합에서는 슈퍼폼인 슈퍼카푸치노가 나옵니다.
 
프랍도 카푸치노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프랍과 카푸 조합에서도 슈퍼캅이 나올 수 있습니다.
 
슈퍼카푸치노는 약간 투명하고, 눈이 크고, 코가 작은 특징이 있습니다.
 
혹시 슈퍼캅이 태어났다면 케어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